1. 들어가기 이른 점심을 먹다가 -치악산에 가볼까?-조카 데리고요? -가 본적 있으세요?-세렴에서 발만 담궜지 뭐 -아....(긴 침묵)-일단 비로봉까지 라고 생각하고, 안되면 도중에 오면 되지 뭐 셔틀 버스 운행하는지 확인 해봐 -넵. 셔틀버스는 매 30분, 1시간마다 있다라는 확인를 받은 후부랴부랴 물2l/포카리 분말넣은 500 2개/ 행동식/육개장 라면 등 챙겨서 바로 떠난다.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오후 1시 셔틀을 탄다. 문화재 관람료를 내고 입장한다. 2. 향기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같이 가면 그 사람의 성격이 나온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원수가 되서 돌아오거나서먹했던 사이가 되려 절친이 되기도 한다. 서로가 그리고 자신이 몰랐던심해에 있는 온갖 것들이 표출되는 곳이 바로 여행이다. ..
1. 들어가기 ●치악산 종주 및 여러코스 교통편 새벽 5시 반, 일어나자마자 베란다에서 치악산 상태를 확인한다. 치악산이 보이질 않는다. 젠장... 그래도 설렌다 여벌옷, 아쿠아 슈즈등을 챙겨서 떠난다. 2. 떠나는 순간 여행은 시작되고 그것은 항상 옳다 30여분을 기다리니 23번 버스가 도착했다. 내 마음은 이미 상원사로 달려가고 있었다. 약 한 시간을 달려, 성남에 도착했다. 럭셔리해진 성남탐방센터는 낯설지만, 상원골에 살고 있는 노부부 말대로 오늘은 참 멋진 날이다. -멋지죠? -네, 완전 좋습니다 며칠동안 비가 내려 빗물을 머금은 여름의 산내음이 정말 좋았다. 해는 여전히 숨바꼭질 중이고 상원골에 계곡은 힘차게 흘러간다. 상원사까지 2.6km가 남았는데, 여기저기 탐닉한다고 한 시간 반을 보내니 ..
- Total
- Today
- Yesterday
- 국형사
- 천왕봉 일출
- 트랭글
- 울릉도 해담길
- 은해봉
- 치악산 구룡사
- 선본사
- 화대종주
- 가팔환초
- 제주 올레 백패킹
- 치악산 비로봉
- 선본재
- 화엄사
- 갓바위 환종주
- 장군바위
- 명마산
- 삿갓봉
- 용주암
- 치악산
- 화대종주 준비물
- 지리산 화대종주
- 팔공약수터
- 관봉
- 배측굴곡
- 지리산
- 곧은재
- 팔공산 갓바위
- 제주 백패킹
- 울릉도 백패킹
- 제주올레 백패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