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꿈에 그리던 화대종주그 길엔 나, 너, 그리고 우리가 있었다. 2. 가는 길 대구에서 신탄진에서 환승해 구례구역으로 간다.먹거리를 최대한 줄였지만, 몇 가지 부족한게 있어신탄진역으로 빠져나와 가까운 편의점에서 몇 가지를 샀다. 기다리던 열차를 타고 잠을 청해보지만 쉽사리 오질 않는다. 설레임 때문인지, 낯선 환경때문인지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날 화대종주는 어떠했는지 기억해내기 바빴다 최대한 새벽산행을 자제하고,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지리산을 걷고 싶었다. 25일 새벽 1시 50분 성상재로 가는 2분이 계셨고, 나는 화엄사로 향했다. 2시 10분, 화엄사에 도착했다. 10여분 준비 운동을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혼자 러셀을 하며 올라갔던 지난 날의 산행이 주마등처럼..
1. 들어가기 트랭글이 날 살렸다. 1-1 헤어짐과 홀로서기 5시50분 취사장에서 만나, 첫날 보다 가벼워진 배낭을 메고천왕봉을 향해 어그적 어그적 올라간다.부정한 것은 씻겨나간다는 통천문을 지났다랜턴에 한 줄기 빛을 의지한채 어둠을 물리는 찬란한 희망의 빛이 밝아온다.다 같이 약속을 한 것처럼, 환호성이 들린다와~~~~~~~~~ 3대가 복을 쌓아야만 볼 수있다는 천왕봉 일출 그것도 화대종주에 일출이라 그냥 아무말도 없이 넋 놓고 보기만 한다. 저 멀리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묵직함과 형용할 수 없는 기분...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희열감과 알 수 없는 눈물...그렇게 한 참을 본다.... 바라며, 인증샷을 찍는다. 연하천에서 장터목 그리고 천왕봉 일출까지 같이 했던 분들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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