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리산

Ep 00 화대종주 2017년 1월22일~25일

Wanderer hommie 2017. 1.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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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기



준비물을 보기 전에, 어플을 하나 깔고 시작합니다




과거에는는 나침반+지도 등을 이용한 독도법으로 산행을 했다면

요즘은 GPS를 기반한 가민 또는 순토등의 기계를 이용하여 산행을 준비한다.


하지만, 독도법을 모르거나 상동과 같은 기기는 고가이기에 가장 저렴한 어플로 최악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을 세워야 한다.


등산과 관련된 어플은 산길샘/램블러 등이 있다.


산길샘, 램블러 그리고 트랭글을 비교해 보자면


전자의 경우는 www.everytrail.co.kr 들어가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GPS를 다운 받아 직접 넣는 방식이고, 장점은 어플을 실행시키면 밧데리가

트랭글을 실행시켰을 때 보다 오래간 다는 것이다.


트랭글은 지도를 다운받기 위한 트랭이 없을 경우

- http://zaerac.blog.me/220867415322


트랭이 있을 경우  

http://blog.naver.com/gkswnd5261/220718899973


로 나눠서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트랭글은 따라가기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리산 화대종주라면 그림과 같이 실행을 하면 된다.




번째로 좋은 장점은 바로 이 녀석이다.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면 알림 서비스!!!!

이탈 기준거리30m를 기준으로 하여 진동+오디오로 알려준다.

트랭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조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나아가 저체온증 그리고 사망으로 이르는 길을 지연시킬 수 있지 않나 싶다.

2016년도 437건의 산악사고 중 유형별 통계를 보면
기타사고 219건, 일반조난 122건, 실족추락 58건, 개인질환53건 순으로 집계됨으로 조심하고 조심해야 한다.


아무튼 트랭글은 등산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둘레길, 자전거 길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향후 여러 방면으로 쓰임이 유용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지리산을 가기 위해 트랭글을 켜 놓고, 

새로산 국민 등산화 블랙스톰을 신고 5km 8km 10km을 걸으면서 자연스레 트랭글의 화폐인 트랭이 생기면서 다른 분들의 맵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이렇게 성인판 "포켓몬 GO"처럼 배지도 얻을 수 있다.


운동을 마치고 나면 자신의 운동결과를 휴대폰과 트랭글 싸이트에서도 확인 할 수도 있고, 친구를 등록하면 자신의 친구의 위치까지 알 수가 있다.




트랭이 생겼다면, 여러 종류의 도전을 할 수가 있다.

한번 소모된 트랭은 레벨 업이나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않음으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에 혹한기 지리산 화대종주임으로 미리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아이폰인 경우 추운 날에 갑자기 먹통이 되는 경우가 발생했기에, 밧데리를 자가 수리하고 갤럭시 공기계를 하나 더 가지고 갔다.


갤럭시 공기계에서도 GPS수신은 되고, 트랭글이 배터리를 엄청나게 소모시킨다는 여러 사람들의 말을 빌어 그에 맞는 여분의 배터리도 함께 구입했다. 아이폰이 먹통이 되는 경우에는 유심칩만 갈아넣으면 된다.


동시 접속이 불가능함으로, 미리 세팅을 해놓는 것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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